화려한 요리 속 유쾌함과 여운을 주는 영화 아메리칸 셰프 리뷰!

안녕하세요 영화를 좋아하는 팍스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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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메리칸 셰프 입니다.

 

- 장르 : 코미디
- 개봉 : 2015.01.07
- 감독 : 존 파브로
- 출연 : 존 파브로, 엠제이 안소니, 소피아 베르가

 

2015년 개봉한 영화 아메리칸 셰프는 유명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스타 셰프인 칼 캐스퍼가 유명 음식평론가에게 혹평을 받은 후 레스토랑을 그만두고 푸드트럭에 도전하는 이야기 인데요.
코미디 영화답게 가볍게 보기 좋으면서도 영화를 보고나면 유쾌함과 진한 여운이 남는 영화입니다.

 

- 등장인물 및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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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캐스퍼 - 존 파브로

 

주인공인 셰프 칼 캐스퍼는 존 파브로가 맡았습니다. 존 파브로는 이 영화의 감독이자 주연배우 인데요. 칼 캐스퍼는 셰프로서의 프라이드가 높은 사람이지만, 가족에게는 한없이 무심한 아버지 인데요. 아들 퍼시와 푸드트럭 여행을 떠나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캐릭터 입니다.
우리에겐 마블 시리즈에서 토니 스타크의 동료로 등장하는 해피로 익숙한 존 파브로는 라이온킹, 정글북 등에 감독으로 참여하며 감독으로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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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 엠제이 안소니

 

칼 캐스퍼의 아들인 퍼시는 배우 엠제이 안소니가 맡았습니다. 퍼시는 항상 자신보다 일이 먼저인 아빠에게 이미 체념한 듯 보이지만 마음속에 깊은 상처를 입은 캐릭터인데요. 하지만 칼과 푸드트럭 여행을 떠나며 동영상을 만드는 등 칼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캐릭터 입니다.
엠제이 안소니는 2003년생이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글북, 레플리카 등에 출연하며 꽤 많은 작품에 출연했는데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유망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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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즈 - 소피아 베르가라

 

칼의 전 아내인 이네즈는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가 맡았습니다. 이네즈는 칼의 전 부인으로 현재 퍼시를 키우고 있는 능력있는 신여성 입니다. 레스토랑을 나온 후 주눅들어 있는 칼을 설득하여 푸드트럭을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마빈을 소개해주기도 하죠.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는 모던 패밀리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인데요. 아메리칸 셰프에서는 친구같은 아내이면서도 자상한 어머니를 연기했습니다.

-줄거리-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 그 동안 소원했던 아들과 미국 전역을 일주하던 중 문제의 평론가가 푸드트럭에 다시 찾아오는데… 과연 칼은 셰프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까?

-감상평-
영화 아메리칸 셰프는 주인공 이자 메인셰프인 칼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영화 중반부에 칼이 푸드트럭에 도전하며 퍼시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며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저는 가끔 우울할 때 마다 이 영화를 다시 보곤하는데요. 영화를 보고나면 기분이 한없이 좋아지는 힐링영화로 제격인 영화입니다.

 

지금까지 영화 아메리칸 셰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