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여운을 주는 파리에서의 환상적인 시간여행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리뷰!

안녕하세요 영화를 좋아하는 팍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출처-네이버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입니다.

 

 

- 장르 : 코미디, 판타지
- 개봉 : 2012.07.05
- 감독 : 우디 앨런
- 출연 : 오웬 윌슨, 마리옹 꼬띠아르, 레이첼 맥아담스

 

 

많은 분들의 인생영화로 자주 언급되는 미드나잇 인 파리는 국내에선 38만 관객이란 저조한 성적을 거뒀지만, 뒤늦게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죠.
시간여행이란 진부한 소재지만 우디 앨런 감독은 스토리를 통해 긴 여운이 남는 명작을 만들어냈습니다.

-등장인물 및 배우-

 

출처-네이버영화

길 - 오웬 윌슨

 

주인공 길은 배우 오웬 윌슨이 연기했습니다. 길은 나름대로 성공한 영화 시나리오 작가였으나, 소설작가가 되길 원해 약혼자 이네즈와 파리여행을 떠나는데요. 파리에서 시간여행을 통해 자신이 동경하는 작가들을 만나며 작품을 완성해나가는 캐릭터 입니다.
오웬 윌슨은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원더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입니다.

 

출처-네이버영화

아드리아나 - 마리옹 꼬띠아르

 

길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드리아나는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맡았습니다. 아드리아나는 1920년대로 넘어온 길이 거트루드 스타인을 만나러 간 작업실에서 만나 길과 급격하게 가까워져 결국 길의 마음을 사로잡은 캐릭터 입니다.
아드리아나를 연기한 마리옹 꼬띠아르는 프랑스 출신의 여배우로 뛰어난 연기력을 이미 검증받아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소유한 배우입니다.

출처-네이버영화

이네즈 - 레이첼 맥아담스

 

길의 약혼자 이네즈는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가 연기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의 대명사인 레이첼은 이번 작품에선 전작과는 다른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국내에서도 어마어마한 인기를 가진 배우죠. 노트북, 어바웃타임 등으로 로맨스 영화뿐 아니라 닥터 스트레인지에도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줄거리-

출처-네이버영화

약혼자 '이네즈'(레이첼 맥아담스)를 두고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배회하던 '길'(오웬 윌슨)은 종소리와 함께 홀연히 나타난 차에 올라타게 되고 그곳에서 1920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조우하게 된다. 그 날 이후 매일 밤 1920년대로 떠난 '길'은 평소에 동경하던 예술가들과 친구가 되어 꿈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되고 헤밍웨이와 피카소의 연인이자 뮤즈인 ‘애드리아나’(마리옹 꼬띠아르)를 만나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길’은 예술과 낭만을 사랑하는 매혹적인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세기를 초월한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출처-네이버영화

-감상평-

출처-네이버영화

출처-네이버영화

출처-네이버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는 시간여행을 소재로한 로맨스 영화인데요. 단순한 로맨스 영화가 아닌 시간여행이란 소재를 첨가해 지루하지 않고 특별한 느낌을 주게 되죠.
특히, 관람객들도 익히 알만한 피카소, 피츠제럴드, 헤밍웨이 등이 출연하여 몰입도를 높혀주죠. 또, 로맨스 영화로서의 면모도 놓치지 않았으니 역시 우디 앨런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되는 영화 입니다.
과거의 황금기 보단 현재를 더 사랑하라는 교훈도 얻을 수 있는 깊은 여운이 남는 영화 입니다.

 

 

지금까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저는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